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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WHO’로 빌보드 핫100 32주 연속 차트인…한국 솔로 최장 기록 경신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3. 16. 19:37

싸이의 ’강남스타일‘ 31주 기록을 넘어선 ‘WHO’

출처- 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빌보드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민의 솔로 2집 의 타이틀곡인 ‘WHO’가 41위를 기록하며 32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 차트인 기록으로, 기존 기록이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31주)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 기록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 역시 32주 동안 ‘핫 100’에 머문 적이 있어, 그가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되었기 때문이다.

지민은 2013년 6월 13일 빅히트 뮤직 소속의 7인조 그룹인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이후 약 10년 만인 2023년 3월 24일 첫 솔로 앨범 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신기록을 세운‘WHO’는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인 의 타이틀 곡으로, 지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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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