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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제2의 이종범' 김도영 지명

김도영 선수/ 출처: KIA타이거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18)을 지명했다. 김도영은 182cm, 81kg의 체격에 타격 정확성, 파워, 수비, 강한 어깨, 주루까지 모두 갖춘 5툴 내야수다. KIA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리며 "김도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수준급 기량을 보유했고, 입단 후 팀 내야 수비와 타선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선수"라며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계현 KIA단장도 “이종범 이후 광주 지역에서 공ㆍ수ㆍ주 만능 유격수가 나온 건 오랜만”이라며 “향후 팀 센터라인 뎁스 강화 방향도 고려해 택했다”라고 ..

스포츠 2021.08.24

우리가 ‘도쿄올림픽’에 열광한 이유, ‘원팀이기에'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팀 코리아’의 경기는 코로나, 폭염에 지친 국민께 시원한 바람이었다. 메달 기록은 다소 저조했다고 하지만, 경기 내용이나 과정 자체가 훌륭한 경기가 많았고,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팀 스포츠가 빛났던 ‘원팀’의 매력은 우리가 이번 ‘도쿄올림픽’에 열광한 이유였다. 올림픽 시작 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여자 배구 대표팀, 양궁 강국이라는 부담감과 선수별 나이차가 심해 소통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양궁 대표팀, 지난해 코로나 19 여파로 훈련조차 실시하지 못한 펜싱 대표팀,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연습장이 없어 훈련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던 럭비 대표팀. 이번 기사에서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원팀'으로 빛났던 위 4개 종목을 다..

스포츠 2021.08.24

조이·크러쉬, 열애 인정… 4살 차이 커플 탄생

가수 조이(왼), 크러쉬(우)/출처:크러쉬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를 알렸다. 23일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입장을 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크러쉬의 싱글 프로젝트 '홈메이드'의 첫 곡인 '자나깨나'를 조이가 피처링해 준 것으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반려견을 아끼기로 유명한 둘은 조이의 반려견 햇님이와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를 함께 산책시키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각각의 팬 사이트에 "부족한 저를 아낌 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

연예 방송 2021.08.24

샤이니 키, 2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

샤이니 키/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2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키는 8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Hate that...'을 선공개하고, 오는 9월에는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24일 자정 금발로 염색한 채 스타일리쉬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키의 티저 사진도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3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I Wanna Be'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솔로를 기다리고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한 선물로 '헤이트 댓'을 먼저 공개한다"고 밝혀 대중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Tag#샤이니#키#솔로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

연예 방송 2021.08.24

뻔하지 않은 재미, 펀슈머 마케팅

'가잼비' 따지는 펀슈머를 겨냥한 마케팅 선 넘은 펀슈머 마케팅, 안전사고로 이어져 과시적, 충동적 소비 발생 출처: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지난 3일 2021 상반기 모바일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이 1,934만 명, 페이스북이 1,364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2020년 7월과 2021년 6월의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를 비교한 결과 약 200만 명이 증가했다. SNS 앱이 발달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에 대한 후기를 SNS를 통해 공유했고 더 많은 팔로워와 공감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상품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만족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를 재미(Fun..

뉴스 2021.08.24

특별 임무, 마스크로부터 망가진 피부를 지켜라!

피부 장벽 무너지기 전에 막아야 2시간에 한 번은 마스크 벗어야 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신문] 임성은 기자 = 휴대전화를 깜빡하고 발걸음을 돌린 경험은 다들 한 번쯤 있을 법하다. 그러나 지금은 “어 잠깐! 마스크 꼈어?”라며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코로나19 속 마스크 착용은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피부질환’이다. 전신 질환으로 번지기 쉬운 피부질환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피부 건강을 침해하는 마스크 착용 마스크 착용 이후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매경헬스에서 지난 3월 15일부터 일주일간 독자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7.9%가 마스크 착용으로..

사회 종합 2021.08.24

올림픽 Z세대 선수, '아이돌'에 동기부여

2020 도쿄올림픽 로고/출처: 도쿄올림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의 가장 큰 성과는 안산(20), 김제덕(17), 신유빈(17) 황선우(18), 여서정(19) 등 금메달을 노리는 젊은 피와의 세대 교체다. 이와 같은 뛰어난 실력의 Z세대 선수들이 올림픽을 즐기는 풍경도 이색적이다. 체조 도마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은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의 팬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지훈은 라이브 방송에서 "여서정 선수 동메달 축하한다"라고 응원했고, 그날 여서정은 "나 진짜 손 떨려"라며 감상을 전했다. 한국 100m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황선우도 마찬가지다. 매체에서 황선우가 팬이라고 밝힌 ITZY 예지와 블랙핑크 제니가 각각 "결승 파이팅, 저도 응원할게요" "황선우..

스포츠 2021.08.20

국가대표 특집 '유퀴즈', 선수들의 올림픽 뒷이야기

대화를 나누는 안드레진 선수와 정연식 선수 / 출처 : 유퀴즈 공식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지난 18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 특집이 방영되어 유도선수 안창림, 양궁선수 강채영, 장민희, 안산, 럭비선수 안드레 진, 정연식이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의 2020 도쿄올림픽 준비과정, 선수촌에서의 삶, 올림픽 경기 뒷이야기 그리고 감동의 순간 등에 대한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장 먼저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등장했다. 안창림 선수에게 ‘메달 수여식에서 어떤 기분이 들었냐’고 질문하자 "동메달 바로 옆자리가 금메달인데 내가 그 옆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

연예 방송 2021.08.20

'MVP는 나야 나' 오타니, 동양인 최초 ML 시즌 40홈런 달성

사진 = 오타니 쇼헤이(MLB 공식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의 유력한 MVP 후보인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4시즌 만에 드디어 40홈런 고지를 밟으며 MVP를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오타니는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6월 이후 투구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는 이날도 8이닝 1실점을 기록, 시즌 8승째를 거뒀다.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6개를 내줬지만, 볼넷은 허용하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았다. 구속은 최고 시속 159㎞에 달했다. 타석에서 경기 중반까지 침묵을 지켰던 오타니는 8회 초 대포를 폭발..

스포츠 2021.08.20

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태극마크 확보… 6연승 기록

신유빈 선수/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베테랑 선수를 꺾고 32강까지 올라간 것으로 화제가 된 신유빈(17)이 세계탁구선수권 국가대표팀에 조기 입성했다. 18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 개인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세 번의 경기를 펼쳤고, 이시온, 양하은, 유은총에게서 모두 4-0의 점수를 획득했다. 전날 성적까지 합쳐 승전 12점, 6전 전승을 거둔 신유빈은 자동으로 세계선수권 태극마크를 확정했다. 11월 23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할 예정인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상위 3명의 선수를 가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선발대회는 상위권 8명이 사흘간 리그를 펼쳐 점수에 따라 대표를 선발한다. 신유빈은 경기당 7전 4승제의 6경기를 치르..

스포츠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