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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재테크] ① 음악저작권 재테크

mz세대의 k컨텐츠 투자, 음악저작권 재테크 제2의 월급 = 저작권료? 유의할 점은 출처 : '뮤직카우' 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저도 선배님 곡 10주 갖고있어요.’ 새로운 재테크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음악저작권 재테크 플랫폼 ‘뮤직카우’의 광고에 등장하는 말이다. 노래를 주식처럼 소유할 수 있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지만 실제로 노래의 저작권을 주식처럼 사고 팔고, 투자하는 시대가 열렸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테크 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저축, 주식, 부동산 등을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재테크라는 단어는 무수히 많은 연관 키워드를 갖게 되었다. 한정판 운동화를 구입한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되파는 ‘슈테크’, 공동구매 플랫폼을 통해 비싼 시계나 미술품을 여러 사람이 ..

사회 종합 2021.08.31

거대 플랫폼 기업들에게 겨눈 칼날, 반독점 규제 강화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는 플랫폼 이면에 숨은 문제들 중국, 미국, EU, 한국 등 각국에서 플랫폼 반독점 규제 법안 속속 제정 중 출처 : 쿠팡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최근 쿠팡 아이템 위너와 자사 상품 몰아주기, 구글 인앱결제, 카카오택시 이용 수수료 인상 등 플랫폼 기업의 횡포라고 일컬어지는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반독점 규제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혁신과 독점·불공정의 두 얼굴을 가진 플랫폼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규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세계적 추세로 떠오르는 중이다. 플랫폼 기업이 바꾼 독점의 정의 우선, 플랫폼 기업이란 무엇일까? EU 산하 연구기관인 유럽재단(Eurofound)은 플랫폼을 ‘알고리즘 방식으로 거래를 조율하는 디지털 네트워크’라고..

뉴스 2021.08.31

MZ 세대를 강타한 '퍼스널 컬러', 이제는 AI 진단부터, 체험형 콘텐츠까지?

쿨톤? 웜톤? 당신의 퍼스널 컬러는 무엇인가요? 색으로 개성을 찾다 출처 :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MZ 세대에게 나만의 색, ‘퍼스널 컬러’ 찾기 열풍이 불었다. ‘2021 올해의 트렌드 컬러는?’ 사람들은 올해의 컬러를 검색해 패션에 반영하고, 유행을 만든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같은 셔츠를 다 다른 색으로 사서 모으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컬러가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김효진 제이컬러이미지 대표는 한 매체에서 “혈액형 타고나는 것처럼 색깔을 타고 난다고 얘기한다”라며 피부에 있는 “색소가 컬러이기 때문에 그 컬러를 가지고 태어난다”라고 말했다. 나를 더 빛나게 해줄 ‘퍼스널 컬러’ 이렇듯 머리카락 색, 피부색, 눈동자 색처럼 자신이 가지고 태..

사회 종합 2021.08.31

[영화제를 느끼다] 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현장 방문기

팬데믹 속에서도 이어진 여성들의 교류와 소통으로 태어난 결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현장을 만나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슬로건 '돌보다, 돌아보다' / 사진 : 조은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1997년부터 개최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달려가는 중이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으로 팬데믹과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를 견디고 돌파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한다. 영화제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서로를 응원하고 보살피며, 다른 시공간을 살았던 여성들의 삶과 분투, 희망을 돌보고 돌아본다. 이번 기사에서는 8월 27일 - 28일 이틀간 방문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현장을 전한다. 철저한 방역 ..

연예 방송 2021.08.31

[INTERVIEW]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 ①팬데믹과 래디컬을 질문하다

팬데믹 속 순항중인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쟁점들], [호주 여성영화 1세기]등의 섹션을 기획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인터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1997년부터 개최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달려가는 중이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7개국 119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온라인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도 상영작 66편(장편 44편, 단편 22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팬데믹과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를 견디고 돌파하고 있는 여성들을 돌보고, 돌아보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꾸린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를..

카테고리 없음 2021.08.31

[mz세대의 재테크] ②리셀테크

상품의 '희소성'에 기반한 재테크 mz세대의 '가치소비'와 이어져 유의할 점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백화점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하지만 새벽 5시부터 백화점 앞에서는 낚시용 의자나 텐트를 가져와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줄을 서는 사람들은 백화점 개장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많아진다. 이런 모습을 일컫는 용어가 있다. 바로 ‘오픈런’이다. 백화점 ‘오픈런’이란 희소성을 지닌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백화점 앞에 줄을 서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이 ‘오픈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타인이 대신 줄을 서주는 ‘줄서기 알바’가 등장하기도 했다. 리셀테크란? 이렇듯 많은 사람들은 상품의 ‘희소성’에 열광하고 있다. 언제 ..

사회 종합 2021.08.31

유리벽 사이에 갇힌 고래들... 누구를 위한 것인가?

좁은 수조 내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사망 보호 아닌 학대 행위 자연으로의 방류 필요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마린파크 앞에서 화순이 방류를 요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출처: 핫핑크돌핀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지난 8월, 제주 고래체험시설 '마린파크'의 마지막 돌고래 '화순이'가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화순이를 포함한 총 8마리의 돌고래가 이곳에서 연이어 사망하게 되었다. 화순이보다 먼저 죽은 돌고래 3마리는 폐렴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었으며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는 스트레스와 포획 이후 트라우마도 수명에 영향을 미쳤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마지막 남은 화순이라도 살릴 수 있도록 바다쉼터로 방류할 것을 요구했지만, 마린파크는 화순이가 폐사하기 직전까지 관광객들이 손으로 만져 보거나,..

사회 종합 2021.08.31

라이언전, '맥시스' 파트 2 티저 공개

맥시스 파트 2 티저/출처:빅오션ENM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프로젝트 '맥시스' 파트 2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맥시스'를 통해 라이언전은 본인의 혼신을 담은 노래를 가수에게 제공한다. 맥시스는 프랑스어로 매우 긴을 의미하는 'maxi'의 복수형으로, 음악에 오랫동안 진심을 다하고자 하는 라이언전의 굳은 의지와 열망이 드러난다. 지난 8월 12일에는 '맥시스' 파트 1으로 '매니악'이 발매되었으며, NCT 도영과 해찬이 보컬로 참여했다. '매니악'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 진입에 성공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만큼 파트 2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라이언전은 올해 아이유의 '셀레브리티'와 오마이걸의 '던던댄스', 이달의 ..

연예 방송 2021.08.26

백아연, 9월 미니앨범으로 컴백

가수 백아연/출처: 이든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가수 백아연이 미니앨범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백아연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미니 5집 '옵저브(Observe)'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현대인의 공감을 이끌어낼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포함해 '삐뚤어질래', '환상' 등 백아연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 줄 수 있는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백아연은 지난 2018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Dear me' 이후 약 3년 만의 디지털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의 컴백이다. 소속사 측은 "백아연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아연은 지난 7월 '옵저브'를..

연예 방송 2021.08.26

카페 일회용 컵, 재활용이 안된다고?

잉크 로고, 재활용에 치명적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시행 일상생활 속에서 경각심 필요 출처: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한국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이들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성인의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전 세계 평균인 132잔의 약 3배이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커피 소비량에 따라 커피 전문점 수는 거리 한 블록마다 한 지점씩 볼 수 있을 정도이며 주 1회 이상 커피 전문점을 방문하는 비율은 87%나 된다.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는 테이크 아웃 문화 확산으로 매장 내에서 머그잔으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보다 일회용 컵에 테이크 아웃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로 인해 엄청난 양의 일회용 ..

사회 종합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