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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프리미엄’ 유격수 골든글러브, 박찬호 향했다…KIA 골든글러브 3관왕 쾌거

박찬호·김도영·최형우 각각 유격수·3루수·지명타자 골든글러브 수상구단 공식 이미지 / 출처 - KIA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always_kia_tigers)KBO리그의 시즌을 돌아보고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인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KBO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던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박찬호(29·KIA)에게 돌아갔다.유격수 골든글러브는 박찬호를 포함해 박성한(26·SSG), 이재현(21·삼성), 오지환(34·LG), 박승욱(32·롯데), 이도윤(28·한화), 김주원(22·NC)까지 총 7명이 후보로 등록됐다. 특히 박찬호와 박성한이 유력후보였다. 이날 알려진 투표 결과에 따르면, 박찬호는 전체 투표수의 53.5%인 154..

스포츠 2024.12.13

[KBO]LG, FA 김강률 3+1년 최대 14억원 영입+최채흥 보상 선수 영입으로 불펜 보강

13일, LG 트윈스가 FA 김강률을 3+1년 14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9억원)의 FA 계약을 맺은 한편, 최원태의 보상 선수로 삼성의 최채흥을 영입하여 불펜진을 보강했다.출처 - 구단 공식 홈페이지김강률은 경기고를 졸업 후 2007년 두산에 입단하여 통산 448경기 476.2이닝 26승 14패 46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3.81의 성적을 남겼다. 2024시즌에도 53경기 42이닝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영입 발표 소감에서 김강률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준 LG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몸 담았던 팀을 옮기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LG트윈스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영입 소감을 발표했고 “어떤 보직이든 팀이 승리할 수..

스포츠 2024.12.13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구성 완료…반즈 재계약, 새얼굴 데이비슨

- 반즈 총액 150만 달러 재계약-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총액 95만 달러찰리 반즈 / 출처 -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가 13일 반즈의 재계약 소식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먼저, 반즈는 총액 150만 달러(보장 135만, 인센티브 1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는 2022년 롯데에 합류해 3년 동안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86경기에 나와 32승 28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고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무려 17.03이었다.반즈는 매 시즌이 종료되고 메이저리그와 링크가 꾸준하게 나왔다. 그러나 올해 역시 롯데와 재계약을 하며 롯데에서의 4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터커 데이비슨 / 출처 - 인스타그램데이비슨..

스포츠 2024.12.13

[오피셜] '김현석 결별' 충남아산FC, 내부 승격 통해 배성재 감독 선임

- 김현석 감독 떠나보낸 충남아산, '숨은 조력자' 배성재 수석코치 승격시켜충남아산FC의 제3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배성재 감독 / 출처 - 충남아산FC SNS2024 시즌 '역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한 김현석 감독을 놓아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은 배성재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을 통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충남아산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충남아산이 2025 시즌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으로 배성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어 "배 감독은 올해 수석코치로서 선수단 운영에 큰 역할을 했으며 다음 시즌부터는 감독으로서 충남아산을 지휘한다"고 덧붙였다.충남아산은 최근 계약 연장 실패 후 전남드래곤즈로 합류한 김현석 감독 후임으로 배성재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팀의 연속성을 택하게 됐다..

스포츠 2024.12.13

[오피셜] 강원FC, '멀티 플레이어' 이유현 완전영입

- 전북현대에서 임대된 이유현, 완전이적하며 내년도 강원과 함께한다강원FC에 입단한 이유현 / 출처 - 강원FC SNS지난 2024 시즌을 앞두고 전북현대에서 임대된 이유현이 완전이적한다. 강원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FC가 이유현을 완전영입했다"고 알렸다.이유현은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 후 2017년~2020년까지 리그 75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 11월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차기 대한민국을 대표할 우측 수비수로 평가받았다.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2021년 '리그 챔피언'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현실은 쉽지 않았다. 동포지션 이용-최철순을 뚫어내지 못하고 리그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군복무를 결정해 2022년~2023년까지 김천상무에서 활..

스포츠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