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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SNS 통해 깜짝 결혼 발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0. 30. 02:11

         크레용팝 초아/출처:초아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초아가 결혼을 발표했다.

29일, 초아는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웨딩 화보 속 초아는 우아하면서도 밝게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초아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났던 기분이었다"라며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과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결혼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12월 25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례는 예비 신랑의 은사가 맡고, 사회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로 인연을 맺은 코미디언 이세영이 담당한다고 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아는 SNS를 통해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며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0년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하여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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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