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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 검토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9. 2. 13:47

소녀시대 수영/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캐스팅됐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생애 마지막 소원을 비는 시한부 환자들과 이들을 돕는 자원 봉사자 이야기들의 이야기를 녹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은 "삶과 죽음을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수영은 '활기의 아이콘'이자 건강에 집착하는 간호사 서연주 역을 제안받았다. 호스피스 병원에서 가장 반짝이고,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다. 수영 외에도 지창욱은 삶에 대한 의지도, 의욕도 없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는 환자 윤겨례 역에, 성동일은 호스피스 병원에 대해 낱낱이 꿰고 있는 열혈 자원봉사 강태식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한편, 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이후 '걸캅스',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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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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