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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퀴즈' 완전체 출연 논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8. 2. 15:56

걸그룹 소녀시대/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완전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28일, 한 매체는 "소녀시대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하여 완전체로 '유퀴즈'에 출연하기 위해 '유퀴즈'측과 촬영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별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만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들이 '유퀴즈'를 통해 함께 모이는 장면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유퀴즈'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따라서 '유퀴즈'는 "MC 유재석, 조세호를 포함한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 간 녹화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유퀴즈'가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됨에 따라 소녀시대의 '유퀴즈' 녹화 일정은 8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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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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