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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감독 신작 캐스팅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7. 16. 17:34

(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래)박찬욱 감독
출처: (위)네이버 영화, (아래)JTBC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에 캐스팅됐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동조자'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박찬욱 감독이 이번 드라마를 이끌어 창의적인 제작 과정이 기대된다"라며 "복잡한 역할을 맡게 될 제 자신에게도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드라마 동조자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동조자'는 베트남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베트남 전쟁 직후 미국에 정착하여 이민자이자 CIA 요원으로 활동한 이중간첩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2019년 10월부터 원작 소설의 작가 응우옌과 교류하며 드라마화를 준비해왔으며,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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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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