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즈 총액 150만 달러 재계약
-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총액 95만 달러
찰리 반즈 / 출처 -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가 13일 반즈의 재계약 소식과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먼저, 반즈는 총액 150만 달러(보장 135만, 인센티브 1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는 2022년 롯데에 합류해 3년 동안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86경기에 나와 32승 28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고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무려 17.03이었다.
반즈는 매 시즌이 종료되고 메이저리그와 링크가 꾸준하게 나왔다. 그러나 올해 역시 롯데와 재계약을 하며 롯데에서의 4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터커 데이비슨 / 출처 - 인스타그램
데이비슨은 총액 95만 달러(보장 85만,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롯데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다. 그는 188cm의 신장과 97kg의 좋은 체격을 가진 좌완투수다. 1996년생으로 어린 나이도 장점이다.
202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고 지난 시즌에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1경기에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6경기 4승 10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76.
롯데는 데이비슨을 “투구 타점이 높고 디셉션이 좋은 투수”라고 소개하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이미 지난 11월 26일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와 재계약을 했다. 그리고 반즈의 재계약과 새로운 투수 데이비슨의 영입으로 외국인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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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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