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맏형 진, 17일 22년 군입대 공식화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영 예정, 2025년 전에는 완전체 복귀 어려울 듯..
그룹 방탄소년단(BTS) / 하이브 공식 홈페이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17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공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은 2022년 10월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방탄소년단 전원의 입영을 확실시 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올해 만 30세이며,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통해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최근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는 예술·체육요원에 ‘대중문화인'이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찬반여론이 크게 형성됐다. 대중음악계는 그동안 빌보드 어워드 여러 부문 다회 수상과 그래미 어워드에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위선양한 방탄소년단의 대체복무를 허용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여론은 찬반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유치 기원 무료 콘서트 'BTS IN BUSAN'을 열고 완전체로 팬들을 다시 한번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이 콘서트에서 “현재 잡힌 콘서트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밝혔고, 하이브가 결국 진의 입대를 공식화한 것이다. 진은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고, 이후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복귀하는 시점은 2025년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이브는 "향후 멤버별 활동과 일정에 대한 세부내용을 자사 홈페이지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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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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