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신예은이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14일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측에 따르면 “배우 신예은의 출연을 전격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2023 상반기 편성 예정으로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이 13년 전 사라진 폐세손 이설을 찾기 위해 뭉친 이야기로,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로열패밀리’, ‘종합병원2’로 장르 불문한 필력을 자랑한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로 신선한 위트를 뽐낸 김자현 작가가 참여해 환상의 작가진을 이뤄 매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간택-여인들의 전쟁’,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수많은 히트 사극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사극 대가 다운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눈 호강을 제대로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배우 신예은이 ‘꽃선비 열애사’ 여주인공 윤단오 역으로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신예은이 맡은 윤단오 역은 부잣집 양반가 금지옥엽 막내딸이었지만 소녀 가장이 된 후 과거 준비로 각지에서 올라온 선비에게 셋방을 주는 객주 이화원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뒤늦게 알게 된 아버지의 큰 빚을 갚기 위해 비밀을 간직한 꽃선비 강산, 정유하, 김시열과 폐세손 이설 찾기에 나선다.
특히 데뷔작 ‘에이틴’부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2’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대로 확장 중인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또다시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데뷔 때부터 ‘인간 청춘’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예은이 단아한 수채화 비주얼은 물론 당찬 성장캐를 그려내며 ‘차세대 로맨스 사극 여신’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것. 순수함부터 발랄함, 넘치는 박력부터 영특함까지, 총천연색 매력으로 극 중 꽃선비들의 마음은 물론 안방극장 팬심까지 쥐락펴락할 신예은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는 2023년 상반기부터 모두의 마음속에 ‘설렘 꽃길’을 열어주는, 단 하나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조선식 셰어하우스, 객주 이화원에서 펼쳐지는 싱그러운 열애사를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2023년 SBS 상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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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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