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이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2030 청년 세대들의 표심을 잡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청년 표심 잡기의 중요성에 비례해 후보들은 분야별 청년 대상 정책들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에서는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누리집에 게시된 10대 공약 자료를 바탕으로, 여론 조사 상위 3명 후보의 주목할 만한 청년공약을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다.
제작:김연수
/이미지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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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들이 제시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본 후보별 청년 정책 기조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청년 기회 국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경우 '청년이 공감하는 공정하는 희망국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불평등과 차별, 기후위기가 없는 나라'라는 문장으로 이들의 정책을 정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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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ㆍ주거 정책의 경우 세 후보 모두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 국가 주도 주택 물량 공급에 대한 정책 역시 공통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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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전 국민 보편 기본소득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석열 후보의 경우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의 경우 '일하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 기본권 보장, 청년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미지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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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ㆍ교육 분야에서 세 후보는 공통적으로 '평등과 공정'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지만, 정책은 저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 후보 모두 일터에서의 양성평등을 확대하기 위해 각각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남녀고용평등, 성평등 임금 공시제 등을 정책으로 내세웠다.
코로나 상황에서 시행되는 선거이니만큼 자세한 투표 정보를 알고 투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1. 신분증 챙기기
본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청소년증, 여권 등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학생증 등이 유효하다.
2. 마스크 꼭 착용하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3.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기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관할 투표소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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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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